[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iF(International Forum), IDEA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LG유플러스의 4개 서비스가 ‘위너(Winner)’상을 수상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총 4개 서비스가 커뮤니케이션 앱스(Apps) 부분에서 각각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LG유플러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7451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중에서도 LG유플러스의 ‘보이는 쇼핑’, U 스푼, U+ Camera, LTE 무전기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아이디어 혁신,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고객과의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LG유플러스의 ‘케이블박스’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사용자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올해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해 세계적인 디자인 친화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의 서비스는 필수적인 기능과 더불어 디자인적 심미성과 혁신, 콘셉트의 단순화를 구현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3대 디자인상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가시화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김정원 LG유플러스 디자인팀장은 “LG유플러스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 수상은 ‘나’를 중심으로 한 LTE ME 시대에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밀한 감성을 서비스에 녹여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하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이들 어워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의 세 분야로 나눠져 있다. ‘2015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월 베를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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