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그리스 디폴트 사태와 관련 그리스 청년실업률이 50%에 육박한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은 나라엔 미래가 없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2015년 4월 고용노동부기준으로 10.2%이다. 그러나 실제 체감률은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본다. 청년층 고용절벽 공포를 줄일 효과 빠른 길은 내수 서비스 정책이 속속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 학계와 기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정부에서도 고용촉진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발의한 서비스산업기본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며 각 부처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산업 발전에 관한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추어 지난달 서울시내 면세점이 새로 선정되었다. 대기업 중에선 HDC 신라와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2개사 중소기업 중에선 SM면세점이 선정되었고 제주 중소 면세점 면허는 제주 관광공사에게로 돌아갔다. 정부에서는 3000억원의 투자와 4,6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용인시는 4일 세계적인 호텔매니지먼트 그룹 그린트리호텔,(주)용인복합리조트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400개 도시에 25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인 그린트리 호텔그룹이 투자의향을 맺고 ,용인시가 행정지원을 한다는 내용으로 3조원의 투자규모와 직접고용인원만 4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 간 실업난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하기위한 긴급처방으로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관련  민간 인력양성기관도 늘어나는 문의와 상담에 분주해 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공인훈련기관인 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분위기에 학원 주력과정인 서비스(CS)강사, 스피치강사, 이미지메이킹강사, 성희롱예방강사에 대한 문의가 작년대비 매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상담자 대부분이 국비지원을 위한 구직자와 일부 자기개발을 위한 재직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며, 문의자가 "국가에서 인정한 훈련기관이라는 점에 높은 신뢰가 간다."라고 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같이 국가지정 훈련기관에서는 구직자 또는 재직자 직업훈련과정 수강료의 60%~100%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반듯이 취득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어 해당 과정의 수강 만족도가 높으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업자 및 재직자 국비지원 신청과 서비스(CS)강사 1급자격과정, 이미지메이킹강사과정, 스피치강사과정, 성희롱예방강사과정에 대한 문의는 인천아바, 대구아바 또는 본사인 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홈페이지(www.ava96.com)를 참고하거나 전화(대표전화 02-566-820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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