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지방조직에서 이식한 줄기세포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는 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 구축됐습니다.

건국대 수의대는 동물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개원하고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반려동물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골수유래 세포보다 천배 이상 많이 분포돼 있으며 뼈나 연골, 근육, 신경, 혈관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다능성 세포로 채취가 간편하고 부작용 없이 난치성 질병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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