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패션감각을 고려한 하이앤드 유모차 시장 꾸준한 성장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최근 패션맘들은 유모차를 선택함에 있어도 기능과 함께, 본인의 패션감각을 살릴 수 있는 하이앤드 유모차 브랜드를 선택하려고 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아이를 갖기 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유모차 브랜드이기에 어떤 유모차가 좋은 유모차인지 고르기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유아용품 전문점 매니저는 "디자인과 퀄리티가 우수한 제품을 고려하는 엄마들이 많다"고 밝히며 "대중적인 유명세가 높은 유모차부터 최근 뜨는 유모차까지 다양한 하이엔드 유모차가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보면 나와 맞는 유모차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유려한 디자인의 뉴나 이비 유모차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이비 유모차는 패션맘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잇-브랜드이다.

유럽 프리미엄 제품의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디럭스 유모차의 안정감을 모두 갖춰 화려함보다는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즐기는 강남, 분당, 판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특히, 스토케 제품들이 오랫동안 인기를 끌면서 대중브랜드가 됨에 따라 아직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명품 유모차를 찾는 엄마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나 이비 유모차는 간결한 선과 은은한 컬러를 살린 디자인으로 ‘IF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4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유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신생아들의 뇌흔들림증후군 방지를 위한 에어리스 타이어는 어떤 지형에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특수고무 재질로 제작된 유모차 타이어는 날카로운 물체로 인한 펑크 걱정을 덜어 준다. 이와 더불어 엄마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유모차 양대면 모드와 폴딩, 셀프스텐딩, 시트의 각도 조절 등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조절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설계됐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부가부 반고흐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담하고 밝은 색상을 사용한 반 고흐의 아름다운 작품 <꽃 피는 아몬드 나무>를 모티브로 반 고흐의 회화를 유모차 패브릭에 그대로 살려 출시한 도심형 유모차인 부가부 비3 유모차 가 그것.

부가부의 반고흐 컬렉션 비3유모차는 실크 느낌의 썬 캐노피, 브리지 썬 캐노피와 풋머프에는 '꽃 피는 아몬드 나무' 프린트가 사용됐으며, 시트 패브릭과 배시넷은 반 고흐 작품의 푸른 하늘 색감이 반영된 페트롤 블루 컬러로 제작됐다.

또한 유모차의 섀시와 인조가죽 핸들 바는 아몬드 나무의 나뭇가지 색감이 반영된 그린 컬러로 제작돼 완성감이 더해졌다.

부가부 비3는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로 대형 수납공간을 둬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으며, 어깨 끈 조절이 가능한 5점식 안전벨트는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주행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트에 따라 컬러 조합도 취향에 따라 할 수 있다. 섀시(2컬러)와 배시넷 및 시트(4컬러), 썬 캐노피(8컬러)의 컬러 선택이 가능해 총 64가지 조합 중 원하는 컬러의 스트롤러를 구입할 수 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