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환경상'과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19번째를 맞은 올해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1개 단체(명), 최우수상 5개 단체(명), 우수상 15개 단체(명) 등 모두 21개 단체(명)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도봉구 우리천로 일대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선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선정됐다.
올해로 20회째인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사진부문 11점, 포스터부문 48점(초등부20, 중등부14, 고등부14), 일러스트부문 10점, UCC부문 8점 등 모두 77점을 시상한다.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올해 공모전에는 4개 분야에서 모두 1037점이 접수됐다.
han@eco-tv.co.kr
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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