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한철 기자 = 서울시는 2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서울 에너지 살림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홍보대사에는 손봉호 서울대 교수, 방송인 설수현 씨, 원불교 최서연 교무, 한국불교 태고종 법현 스님, 시민 심재철 씨 등이다.

시는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들은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환경 사랑 실천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서울시 대표 에너지 정책을 널리 알리고 에너지에 대한 철학과 생활 속 절약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해 시민 참여를 이끄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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