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1일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해수 21개 시료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요오드(131I)와 방사성세슘(134Cs)은 검출되지 않아 일본 원전사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극미량의 방사성세슘(137Cs) 및 플루토늄(239+240Pu)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9월14일부터 27일까지 표층해수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채취한 것을 측정한 것이다.

정지성 기자 jjangjjs0322@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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