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2달러선에 올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93달러 상승한 배럴당 62.68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74달러 급등한 배럴당 60.7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WTI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가 지속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51달러 오른 배럴당 66.5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서부에 이어 시리아의 고대 유적도시까지 수중에 넣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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