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출처=서울시

 

[환경TV뉴스]한철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회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뚝섬 자벌레에서는 5월 내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계속 진행한다. 12일~17일 일주일 간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사일 하는 남자는 아름답다'는 주제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일러스트 전시가 열린다.

또 이기철 시인의 "별까지는 가야 한다"라는 시를 시각적, 공간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와 설치미술 작품 '우리 삶이 먼 여정일지라도' 전시할 예정이다.

19일~24일은 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소통, 느낌들을 4가지 테마로 나눠 사진안에 담아낸 김운규 작가의 '나를 찾아서' 개인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26일~31일 6일간에는 YAP 소속 32명의 젊은 작가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YAP 6th 정기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르의 벽이 없이 일러스트, 서양화, 동양화, 설치미술, 디자인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전시·공연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문화행사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 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벌레 전화(02-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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