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낙동강하구 연안역의 지형, 퇴적, 해빈에 대한 공간정보 및 지질, 수질 및 저서생물 데이터 등 기초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기초자료를 활용해 하구 환경변화 요인의 분석, 효율적인 하구환경 관리방안 마련 등 낙동강하구역의 환경조사 전반에 관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낙동강하구 연안역의 형성과 물리적 환경변화에 대해 밝히고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부산시가 효율적인 낙동강하구 관리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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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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