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이재룡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 봄꽃 개화와 관련,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방문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 지원센터를 통해 유모차, 휠체어, 구급약 등을 지원하고 포토존(10곳), 평상(15곳), 그늘(몽골텐트 40개) 등을 설치한다.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전체 16만㎡ 규모에 10여종의 봄꽃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초화단지 11만 9000㎡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청보리 등을 파종했다. 나머지 4만1000㎡에는 작약, 꽃창포, 금계국, 왕원추리 등의 봄꽃(숙근초)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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