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공원 워터스크린. 출처=서울시

 

[환경TV뉴스]한철 기자 =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분수를 1일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해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1일부터 가동 중인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공원 '물빛광장분수'에 이어 3개 분수(뚝섬공원 음악분수, 여의도공원 수상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는 5월부터, 2개분수(뚝섬공원 워터스크린, 난지  공원 물놀이장분수)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분수는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휴일별 특성,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해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해 운영된다.

또 모든 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청소와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는 월·금요일 정지하고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휴일 없이 가동한다.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또는 각 분수 현장의 안내간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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