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환경TV뉴스]서울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뚝섬한강공원 내 유선사업장(아리랑하우스)에서 오리보트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보트 경주대회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오리보트를 타고 150m 수중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탑승가능하며, 탑승자 모두의 몸무게가 240kg을 넘을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어린이를 동반한 선착순 120팀까지 접수하며, 4개 조(조별 30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조별대회에서 우승한 2팀(모두 8팀)에 한해 대회 당일 현장에서 요트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오리보트는 '한강' 하면 생각나는 추억의 놀이기구"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한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요트탑승의 행운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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