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서울시가 이번 주말에 한강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의도물빛무대와 한강공원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거리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밴드 여자들피리피그와 사운드박스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25일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루파, 일루와밴드, 미다네밴드, 로로 등이 공연한다.

또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을 비롯해 13팀의 공연이 열린다.

26일은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크루키드, 신쇼, 오늘의 추천곡, 요란 등이 공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주말 한강 나들이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더 발전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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