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환경TV뉴스]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2시28분부터 약 3분간 광주 일부지역에 직경 0.3㎝ 안팎의 '싸락우박'이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상층 저기압에 동반된 찬공기가 한반도에 머무르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상·하층 간에 기온차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와 함께 싸락우박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최근 10년간(2005∼2014년) 월별 광주지역 우박 관측 누적일수를 보면 1월의 경우 2일, 3월 1일, 6월 1일, 10월 1일, 12월 1일 등 모두 6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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