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이재룡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2015년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시, 경북도,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등 45개 학교·단체에 국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일반인 등에게 이론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위주의 환경보전 활동 및 현장학습을 통한 밀착형 교육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천·금호강의 4계절을 체험하는 '대구YMCA 청소년 생태 탐사단'과 '왕피천 발원지에서 동해바다로의 탐험', 텃밭 가꾸기를 통한 작물 재배와 생명존중 의식을 기르는 '현풍 Do Green 환경사랑', 오감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환경보전 실천의식 고취를 위한 '날마다 두근두근 행복한 자연 나들이' 등이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물의 날' 인식 확산은 물론 계기별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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