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하·폐수 처리 전문가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컨설팅단 운영계획 설명, 기술 정보 교류 등의 시간을 갖는다.
지원 대상시설은 군부대가 37곳으로 가장 많고 펜션, 캠핑장, 아파트 등 소규모이면서 운영관리가 미흡한 시설 57곳이다.
컨설팅단은 연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시설 진단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최적의 시설 운전방법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원주환경청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85곳의 하·폐수 처리시설에 대해 1193회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바 있다.
지난해는 36곳의 시설에 대해 150회 기술지원을 실시한 결과 방류수 수질(BOD)이 평균 29.9mg/L에서 8.5mg/L로 개선됐다.
jtm1122@eco-tv.co.kr
정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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