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복원한 생태습지 탐사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배우고 환경 체험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 참가비 무료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한국코카콜라의 후원으로 '2015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는 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적 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습지 4곳(서울밤섬, 두웅습지, 송도갯벌, 보성갯벌)을 탐사하고, 현장 집중 체험교육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환경재단은 네 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이 완료되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해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해외 습지를 직접 탐사하는 해외 환경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 희망자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4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15)로 문의 가능하다.

jtm1122@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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