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용객 안전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해왔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두 곳을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첫째날인 14일에는 오케스트라와 성악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개막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가 끝나는 23일까지 재즈공연과 타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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