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구글이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인 넥서스5의 판매를 중단했다.

15일 구글스토어 넥서스5 제품 소개 페이지를 보면 "더 이상 판매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하고 '구매' 버튼 역시 '지원되지 않음'으로 표기됐다.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측에서 넥서스5 판매를 중단한게 맞다고 인정했다. 해당 제품이 아직 소매시장과 통산신사에는 재고가 남아 있지만 구글은 후속 모델 '넥서스6'에 주력한다. 다만 아직 아마존같은 타 매장에선 넥서스5 단말기 16GB 및 32GB 모델을 살 수 있다.

구글은 넥서스5 판매를 중단한 대신 지난주 선보인 차세대 '크롬북픽셀' 컴퓨터 판매를 예고했다. 2가지로 선보인 크롬북픽셀 모델 가격은 각각 999달러와 1299달러다. 

크롬북픽셀 기존 세대 제품과 달리 새로운 모델은 미국에 우선 판매되고 영국에선 즉시 시판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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