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한국전력은 9일 오후2시 나주시청에서 '광주전남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1호'인 협력기업 보성파워텍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성파워텍은 나주시 혁신산업단지 부지 8025㎡를 매입해 3년 동안 2018년까지 친환경 전력기자재 및 IoT 스마트센서 개발·생산에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성파워텍은 전력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코스닥에 상장해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 2020년까지 500개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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