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23일 오후 3시 현재 경상남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황사주의보로 대치되는 등 오전보다 약화됐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권역이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중·남부, 강원도, 충청남도, 부산 등 일부 권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서울에는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출처 = 기상청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상 5.5도, 춘천이 6.1도, 대전이 8.4도, 광주가 9.1도, 대구가 9.6도, 부산이 12.8도 등이다.

기상청은 다음날인 24일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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