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경차량의 서울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10분이다. 

또 같은 시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울 7시간 ▲대구→서울 5시간20분 ▲울산→서울 6시간2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차량의 서울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10분으로 전날보다 다소 완화된 상태다.

같은 시간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20분 등으로 전망된다.

현재 정체가 심하게 발생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46.93㎞) ▲88올림픽고속도로 대구방향(48.55㎞)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81.95㎞)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37.99㎞)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 나가는 차량은 32만대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4~5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