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도로공사

 


[환경TV뉴스] 설날인 19일은 당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과 더불어 오후부터 조기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많아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10분이다. 

또 ▲서울→대전 4시간 ▲서울→강릉 4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대구 7시간20분 ▲서울→울산 8시간2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 차량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6시간10분 ▲울산→서울 7시간1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정체를 빚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91.69㎞)과 부산방향(149.56㎞)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25.09㎞)과 순천방향(30.92㎞) ▲88올림픽고속도로 대구방향(23.5㎞)과 담양방향(1.6㎞)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41.27㎞)과 목포방향(40.81㎞) ▲울산고속도로 언양방향(11.67㎞)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6.91㎞)과 대구방향(10.34㎞)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20.47㎞)과 논산방향(27.26㎞)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8.32㎞)▲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26.41㎞)과 통영방향(63.75㎞)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16.75㎞)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방향(12.25㎞)과 평택방향(15.13㎞)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47.71㎞)과 마산방향(6.53㎞)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56.79㎞)과 인천방향(51.18㎞) ▲중앙고속도로(90.25㎞)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청방향(11.53㎞)과 서울방향(10.01㎞)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79.06㎞)과 판교(일산) 방향(73.01㎞)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당일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혼재된 가운데 오늘까지는 귀성차량이 더 많다가 내일부터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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