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서 K7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출처 = 월드카팬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최근 국내외서 K7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돼 자동차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K7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차량은 지난 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월드카팬스에 공개됐던 K7의 스파이샷과 동일하다.

출처 = 월드카팬스

 


사진 속 차량은 창문과 앞뒤 램프, 번호판, 바퀴 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린 상태다. 창문 형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유사하다.

앞면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군데군데 돌출된 부분을 고려하면 지난해 출시됐던 카니발, 쏘렌토와 닮은 얼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두 차량은 크고 굵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과 이어진 헤드램프를 갖췄다.

뒷면도 카니발, 쏘렌토와 유사한 램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뒷번호판은 기존 K7과 달리 범퍼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K7 후속모델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K5 후속모델 콘셉트카가 다음달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올 하반기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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