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박수남 기자 = 세종시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민·관·단체와 시장, 교육감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결 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연휴 전 귀성길 대로변 인근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자를 18일과 22일로 지정하고 환경미화원과 수거대행 업체가 원활하게 청소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또 18~22일까지 5일 동안 기동상황실(044-301-3721~4)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처리와 무단투기 등을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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