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박수남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천안천과 곡교천 등에 분포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폐수무단방류시설 설치·운영(1곳),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3곳) 등이다. 환경청은 폐수 무단방류시설 설치·운영,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고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사항 미관리, (지정,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8곳에는 관할 지자체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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