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는 최근 '연안 바이오 소재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목포대는 초대 센터장에 갯벌생물을 연구하는 해양수산자원학과 임현식 교수를 임명했다.

연안지역의 바이오소재를 발굴해 바이오식품 소재와 천연물 의약품소재, 산업소재를 개발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연구센터를 세웠다고 목포대는 설명했다.

전남도는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의 약 50%와 전국 갯벌 면적의 44%를 차지한다.

정순영 기자 binia@eco-tv.co.kr

binia@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