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바다에서의 재난과 사고를 전담할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출범한다.

국민안전처는 2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영도구 혁신도시에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창단식을 갖는다. 구조단은 특수구조팀과 긴급방제팀 등 43명으로 구성된 특수기동대로 전국 바다에서 선박 충돌·침몰, 기름유출 사고 발생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임무를 맡게 된다.

구조단은 앞으로 동·서 해양특수구조대를 만들어 권역별로 대응하고 특수재난구조훈련장, 수중훈련장, 헬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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