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포린트레드서 유통한 수입식품 7종 판매금지해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식품등수입판매업체인 포린트레드가 판매한 무신고 수입식품 'AMIR' 등 7품목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린트레드는 외국을 왕래하는 사람들로부터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 자사가 운영하는 매장을 통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회수 대상은 ▲AMIR ▲Dreem ▲Dreem creme caramel ▲Honest kids ▲MDH curry powder ▲Nutrela soya chunks ▲TATA tea premium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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