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서울 9개 지점 문화센터에 마련

▲ 출처 = 롯데백화점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코칭강좌 '결혼예행연습, 콩깍지 대신 손깍지'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지역 9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강좌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이며 전체 6회씩 편성됐다.

한 강좌당 평균 12~14쌍이 참석하는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커플끼리 대화하면서 미래를 구상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는 것이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강좌는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소속 전문강사들이 맡게 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부부면허증'이라는 이름의 수료증이 배부된다.

또 강좌를 수강한 커플들은 행사 주관사인 물꼬커뮤니케이션즈가 진행하는 부부심리상담, 부부대화법, 예비부모교실 등 강좌 수강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좌비는 1인당 3만5000원, 커플당 7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 상단 '수강신청'에서 '강좌검색(키워드: 결혼)'을 통해 가능하며, 각 지점 문화센터를 통해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jtm1122@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