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코스모스제과(경기 남양주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멀티그레인'과 'AF참오곡칩' 제품을 판매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인 '멀티그레인'의 경우 유통기한이 2015년 2월14일·16일·27일, 3월30일, 5월5일·9일인 제품이며 'AF참오곡칩'은 유통기한이 2015년 2월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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