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스크 주요 단신◈

1. "4대강 현장에도 석면 사문석 사용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학교운동장과 야구장에 이어 4대강 사업 현장에서도 석면을 함유한 사문석이 사용돼 일부 구간에서 백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 연천, 포천 국유림에 소나무 4만 그루 심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탄소흡수기능을 위해 연천과 포천 지역 국유림 13헥타아르에 소나무 4만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습니다.

3. '가고 싶은 섬' 소매물도 쓰레기 몸살

2007년 문광부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가 쓰레기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4. 일본 포경 준비로 남극 바다에 '전운' 고조

일본이 다음달 남극 바다에서 고래잡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해양생물보호단체 ‘씨 쉐퍼드’는 일본 포경선단에 대해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스마트폰 가상나무 1만5천 그루, 진짜 심는다

세계사막화방지협약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심은 가상나무 만오천 그루가 실재로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옮겨 심어질 예정입니다.

6. 국립수목원 "한반도 특산식물은 360분류군"

산림청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한반도 특산식물 목록을 총 360분류군으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식물연구의 객관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7. 당진 주민들 "철강공장 탓 건강위협" 진정

충남 당진군의 철강공장 주변 마을 주민들이 중금속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환경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8.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 전국대회 개최

제33회 자연보호헌장선포 전국대회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안영희 중앙대교수 등 28명이 자연보호활동 유공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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