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불모터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6일 디젤 MPV(다목적차량) 'C4 피카소'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차량은 5인승 MPV로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됐던 그랜드C4 피카소(7인승)의 형제 차량이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6월 유럽에 첫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16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ℓ급 블루HD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를 통과했으며 연비는 14.4㎞/ℓ다.(복합연비 기준)

537ℓ의 넓은 트렁크를 갖췄으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51ℓ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계기판 역할을 하는 12인치 파노라믹 HD 스크린과 7인치 터치패드를 갖췄다. 그 외에도 후방카메라와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C4 피카소는 '인텐시브' 트림만 출시되며 가격은 4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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