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2일 부산 연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어린 동남참게 5만마리를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 인근에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모게의 알을 약 30일 정도 키웠으며, 크기는 전갑폭 0.7㎝이상 된다.

연구소 측은 최초로 자체 생산 및 방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낙동강의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동남참게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관리에 힘쓸 것이며 고부가가치의 다양한 품종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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