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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는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이 열린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공모신청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또 대상 주체들에 대해 위원회에서 선정된 심사위원들이 주요지표와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 의지를 심사했다.

후보 군에서는 정량적·계측적 평가뿐 아니라 친환경적 접근 방법과 노력으로 일정 성과를 도출 한 것으로 각각 비교 검토했다.

심재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 선정위원장은 "미래의 환경가치에 중점을 두었다"며 "사회적 주문을 반영해 환경발전과 사회공익차원의 참여부문까지 선정과정에 포함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정책, 환경경영, 환경교육, 신재생에너지 등 22개 부문 본상과 국회의장상,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16개 부문의 유공자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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