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국 신임 KEI 원장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신임 원장인 박광국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29일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1959년생인 박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KEI 원장에 임명되기 이전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한국환경정책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원장은 이날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KEI가 박근혜 정부의 국가기조인 정부 3.0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12월로 예정된 세종시 이전과 그에 따른 직원들의 이주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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