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월드카팬즈닷컴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기아차 K5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기아 옵티마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옵티마는 K5의 해외 수출명이다.

월드카팬즈닷컴은 신차에 대해 기존 모델보다 뒷문이  넓어지고 지붕 뒷부분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또 스포티한 디자인의 앞 범퍼와 LED 내장 헤드램프, 듀얼 배기 시스템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실내 대시보드 디자인은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전체적인 윤곽은 현대 LF쏘나타처럼 큰 돌출부 없이 직선적인 형태를 갖췄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K5는 올해 상반기에 2만5603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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