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환경보건 피해 구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2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 이후 양 기관은 심평원의 통계 자료 등을 토대로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환경피해 구제 업무, 해결 방안 마련 업무 등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수 기술원 환경생활본부장은 "수요자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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