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9월8일 추석엔 올 들어 두번째로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
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8분에 뜬다.
하지만 이 시각에 떠오르는 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을 형성하기 전.
달이 완전히 둥근 형태를 갖추는 것은 추석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38분쯤이지만 이 때의 달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다.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은 지난달 '슈퍼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hanaohs@eco-tv.co.kr
오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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