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기술개발사업단 비만관리 통합플랫폼 앱 론칭

▲ (자료사진) = 출처 플리커(@Joe 13)

 

[환경TV뉴스] 권소망 기자 = 아동·청소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오픈 통합플랫폼이 국내에 소개됐다.

가톨릭대학교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은 아동·청소년 비만 해결을 위한 오픈 통합플랫폼 ‘SeeMe5’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플랫폼 ‘SeeMe5’는 가정과 학교, 병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아동·청소년 비만을 예방, 진단, 치료, 관리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SeeMe5’는 아동·청소년 비만 해결을 위해 BT와 IT를 융합해 오픈통합플랫폼을 개발하는 연구로 아동·청소년 비만 해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요소인 ▲생활환경 ▲마음 ▲신체활동 ▲식이영양 ▲건강상태를 나타낸다.

이는 흥미 위주로 행동하는 아동·청소년들의 행동패턴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비만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비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건호 가톨릭대학교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장은 “SeeMe5가 개인과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비용부담을 초래하는 아동·청소년 비만 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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