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기아자동차 쏘렌토 후속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프로젝트명 UM)의 후속모델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모델은 최근 출시된 올 뉴 카니발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올 뉴 카니발 디자인의 특징인 크고 질감이 강조된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과 구분 없이 이어지면서 날카로워진 헤드램프, 단조로운 뒷면 등의 구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옆면 디자인은 기존 쏘렌토의 틀을 그대로 계승한다. 다만 차량 길이는 90㎜ 이상, 앞뒤 바퀴축 간격은 80㎜ 이상 늘어났다.

한편 기아차는 쏘렌토 후속모델을 오는 8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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