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북부, 강원도에 20~60mm 가량의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그 밖의 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점차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로 인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는 1.0~6.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제주권이 '보통'(일평균 31~80㎍/㎥),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일평균 0~30㎍/㎥)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과 내일(26일) 남해안, 서해안, 제주도에 너울과 높은 물결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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