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내 정밀화학 소재 생산업체인 휴켐스는 온실가스인 N2O(아산화질소) 감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휴켐스는 N20가 배출량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로 분류, 세계적으로 배출량 감소에 나서는 만큼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휴켐스는 내년 7월께 카본시디엠코리아사와 공동으로 완공할 예정인 제5질산 공장 건설때 촉매를 이용한 N2O가스 분해시설을 설치해 지구온난화 예방은 물론 배출권 판매를 통한 외화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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