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를 표방하는 경남 창원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환경수도 그린엑스포'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진해구 에너지과학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전기자전거ㆍ전기스쿠터ㆍ전기자동차 등 '녹색성장 3대 명품' 퍼레이드와 환경수도 창원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직후에는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환경음악회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해루 갯벌체험장과 야외공연장 등지에서는 갯벌체험·환경골든벨 퀴즈대회·아트바이크·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어선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환경체험행사가 열린다.

환경인형극·퓨전현악공연·토요음악회·환경영화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환경수도 녹색기업 실천경진대회·으뜸마을 만들기 실천세미나·환경수도 포럼 등 학술행사도 계속된다.

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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