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화요일인 1일은 경상북도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남부 내륙과 산간, 충청북도 남부,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자외선지수는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울릉도, 제주도 북부 등이 '높음'(6~7), 그 외 지역은 '매우 높음'(8~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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