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시민단체인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1일 환경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Global Eco Leader)'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김흥식 LG생활건강 상무, 전국의 글로벌 에코리더 학생·멘토·담당교사·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내 몸과 환경이 건강해지는 친환경 습관을 배양한다'는 주제 아래 동아리별로 미션을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기를 맞는 글로벌 에코리더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환경 리더로 양성하는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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