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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이번 주말에는 토요일(14일)과 일요일(15일) 모두 대체로 맑아 야구경기 관람에 적합한 날씨가 되겠다.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가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는 부산광역시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벌인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는 대구광역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각각 경기를 한다.

4개팀 모두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같은 팀을 상대로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어 대결을 벌인다.

경기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후 5시다.

토요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자외선지수는 중부지방이 '높음'(6~7), 남부지방이 '매우 높음'(8~10) 수준이라 외출 시 겉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한다. 불쾌지수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68~75미만) 수준이다.

일요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8~10) 수준이다. 불쾌지수는 대부분 지역이 '높음'(75~80미만) 수준이다.

jtm1122@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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