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동안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콘텐츠 진행

▲ 출처 보건복지부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일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 28명과 어린이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우수자 4명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치과의사협회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9일로 정했다.

대국민 구강건강홍보 캠페인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무료 구강검진,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복지부는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6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자체와 지역 치과의사회(의료기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육기관 등이 협력해 어르신·장애인 무료 검진, 아동극 공연, 건치아동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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