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원인 미상 폐질환에 걸려 사망한 영유아 다섯명과 산모 한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지난 8월 발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만 조사한 결과라며 드러나지 않은 피해규모는 매우 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는 폐에 곧바로 살균제를 집어넣는 행위나 마찬가지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이들 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판매금지와 회수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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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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